아시아축구연맹(AFC), Hudl과 5년 간 스카우팅 권한 계약 체결 발표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발표일자: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 및 스카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Hudl과 아시아 축구의 주관 기관인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다년간의 스카우팅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4–25 시즌부터 2028–29 시즌까지 5개 시즌에 걸쳐 유효하며, AFC 아시안 예선, AFC 아시안컵, AFC 여자 아시안컵, AFC U23 아시안컵, AFC U20 아시안컵, AFC U17 아시안컵, AFC U20 여자 아시안컵, AFC U17 여자 아시안컵,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AFC 챔피언스리그 투,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포함된다.

이들 대회에서 수집된 모든 스카우팅 영상과 데이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영상 및 데이터 플랫폼인 Hudl Wyscout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Hudl은 전 세계 7개 대륙연맹 중 6개 연맹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Hudl의 마테오 부루 라쿠투르(Mateo Bourrut Lacouture)는 “이번 계약은 아시아 전역은 물론 그 외 지역의 클럽, 국가대표팀, 분석가들에게 있어 중대한 진전입니다.”라고 말했다. “AFC가 지역 내 모든 주요 클럽 대회 및 아시안 예선을 주관하는 가운데, Wyscout에서 AFC 대회 전면 커버리지를 제공받음으로써, 팀들은 고품질 영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스카우팅과 심층적인 경기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이는 클럽과 연맹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선수 육성을 강화하며, 대회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AFC의 윈저 존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데이터 분석과 기술은 현대 축구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AFC는 이번 Hudl과의 스카우팅 권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략적 협약은 AFC의 데이터 및 통계 수집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정밀하고 심층적인 정보 접근을 통해 감독진과 기술진의 분석 및 스카우팅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입니다.”

AFG의 CEO 패트릭 머피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가장 강력한 혁신은 기술이 전통과 만날 때 발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Hudl과의 이번 스카우팅 권한 계약을 매우 기쁘게 발표합니다.”“아시아 축구에 초점을 맞춘 첨단 스카우팅 및 분석 도구를 전 세계 클럽 및 축구 전문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Wyscout 플랫폼에 AFC 대회가 제공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